주차장서 2시간째 대기중… 그린카, 오류에 나들이객 '분통', 안정적인 서비스의 중요성



그린카의 오류 발생 문제가 현재 뉴스에 나오게 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기업의 서비스 오류 발생 시,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문제를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된 뉴스였습니다.

원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83959

“주차장서 2시간째 대기중”… 그린카, 오류에 나들이객 ‘분통’

“주차장에서 차 문을 못 열어서 2시간째 대기중입니다”, “왜 전화를 안받고, SNS에 공지만 띄우나요?”, “반납이 되질 않는데 추가요금내라는 건 뭐죠?”….(그린카 공식 SNS 계정 댓글 중)

롯데렌탈의 차량공유 서비스 그린카가 10일 애플리케이션 오류가 발생하면서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린카의 공유 차량을 이용하려면 앱과 차량을 연동해야 하지만, 앱 오류로 인해 사용과 반납 모두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고객들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그린카 측은 이날 오후 2시께 “약 40분 전에 서버 오류가 발생했고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성함과 연락처를 본 계정으로 남겨주면, 차후 보상방안에 대해 안내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이날 오전부터 1시간 넘게 접속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용객에게 서버 오류와 관련한 별도의 안내를 하지 않다가 2시30분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지문을 올렸다.

직접 앱을 통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차량에 탑승하지 못했거나, 반대로 반납을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차량을 정차했다가 문을 열지 못하는 등의 사고들도 잇따르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소비자고발을 했다’며 해당 화면 캡션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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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문제점들을 소비자들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해할 수도 있었겠지만, 직접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소비자들의 경우에는 화가 많이 났을 것 같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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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ㅋㅋ 이래놓고 또 포인트로 준다던가 하는 소리해봐라; 문도 안열려서 걍 차 버리고 왔는데 주차장 직원은 자기영역아니라고 차량 책임있을시 내탓이랍니다~
  • 12시10분부터 정확히 3시간30분째 기다리고있다 지갑이랑 짐 전부차안에있어서 어떻게할방도도 없고 일정 전부 취소되고 당일취소라 환불도 안되는데 그린카측에서는 2시30분에 서버 고친다하는데 1시간넘게 서버를 못고치고 있는게 말이되는건가…. 일주일에 하루뿐인 휴일인데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 차버리고 갈테니까 알아서 찾아가든지 해라 의무 불이행이니 페널티니 쌉소리 하지말고 페널티를 받아야 되는건 니들이니까

내부적으로 효율적으로 개발을 진행했겠지만, 예상치 못한 오류는 막기 어렵습니다. 아직 개발 어린이라 많은 것들에 대한 모르는 점들이 많습니다. 이런 점들을 대비하기 위하여 최대한 효율적으로 대비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분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