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로 망한 중국의 공유 자전거 서비스
중국은 한 때, 공유자전거의 선두 주자라고 알려지면서 서비스 운영을 잘 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뉴스 자료처럼 선두 주자였던 오포(ofo)는 어느 순간 제대로 된 서비스를 운영하지 못하고 결국 서비스가 망하는 지경까지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사람들이 매너를 지키면서 서비스를 잘 이용해야 된다는 전제가 깔린 공유자전거 서비스가 일부러 공유 자전거를 물에 빠트리거나 훼손하고, 자전거를 아무렇게나 내팽겨쳐서 자전거 산을 만드는 등 서비스 이용에 엄청난 방해를 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여러 나라에서 여행객의 비매너 행위로 유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어떨까요? 이러한 문제는 중국만의 문제고 우리나라에서는 이상없이 잘 진행될까요?
비매너로 어려워하는 국내 공유 서비스
국내 공유 경제에 대한 문제를 다룬 뉴스입니다. 일명 얌체족
에 대한 보도입니다. 우리나라는 파괴
수준은 아니지만 남들이 찾을 수 없게 숨기고 자신만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아보입니다.
서비스 운영 회사에서는 최대한 자원이 남은 시간에 모두 사용되어져야 최대 이익을 낼 수 있지만, 이러한 사유를 통하여 부당이득을 취하고 남이 사용을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서비스의 질을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아직 기술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유 서비스 제공 회사도 이런 문제를 알지만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비매너를 극복하려고 도전하는 서비스
위의 링크에서는 공유지의 비극을 신상필벌로 해결했다
라는 제목으로 중국의 헬로바이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의 자전거 공유회사들이 파산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뒤늦게 뛰어든 헬로바이크
는 오히려 마윈의 알리바바로부터 투자받으며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국내 서비스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하는 걸 보면서 비매너를 하는 사람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세상에 나쁜 사람은 많습니다. 좋은 사람이 많은 것 처럼 말이죠. 위의 사례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효과적으로 공유경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방법을 마련하여 비매너 사람들이 생기지 않게 방지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